"어머, 너 시계찬 줄-"

제가 좋아하는 언니가 그랬어요. ㅎㅎ


그리해서, 요녀석의 이름은 "마블워치" 



시즌에 맞게, 그리고 요즘 제 관심사가 온통 인테리어 자재라 그런가,(후후)

취.향.저.격. 당해서, 오랜만의 악세사리 섹션 채웁니다.


마블워치, 네- 시간을 알려주진 않아요오-? 하하- ^//^



메리미 코스튬주얼리 도맡아 주시는 공방 제품이에요-

오랜만이죠! 


소재는 항상 그렇듯, 버니쉬 느낌이 들어있는 "Brass(신주,동)" 이구요-

금속알러지가 있는 메리들은 피해주세요.

(폴리백 보관하셔야, 오래 예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.)


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서, 썸머 악세사리로 제격이네요-







 

데일리로, 가방안에 넣고 다니다가-

생각날 때 한번 씩 쓰윽 차주고 있어요.


메리미 청순슈와도, 제 페이보릿 딥티크 롬브르단로와도? 잘어울리던 녀석.


솔직히 괜찮은 악세사리, 쉽지 않더라구요-


우선은,

아가가 생긴 후로는 더더욱. 신경쓰게 되는 촉.감.

어디가 걸리거나 뾰족하면 아니아니 아니되구요.


금속 소재라도, 금형 자체가 아주 깔끔해요.

손가락으로 쓰다듬어봐도, 맨들맨들한 마무리.


처음엔 사진 한 장 보고 반했었는데-

실제로 만져보고 써보니 더더욱 맘에 드는 

마블 워치입니다.



마블은 리얼 "돌" 아니구요- 

아세테이트 소재입니다. 

아주 가벼워요. :)






 

이번 여름은 어쩐지, 메리미에 굿럭만 가득한 것 같아요-


사실, 이 쪼꼬미 샵 안에서, 

예쁜 아이템 풍년인게 가장 luck이겠지요, 다른 게 뭐 있겠나요 ^^


사이즈 구애 없이 착용할 수 있는 팔찌랍니다.

엔젤프라이스 오픈이니!

오냐오냐 아끼기 보다, 매일매일 편히 즐겨주세요!


아, 물론 센스있는 선물로도 오케이! 


size : 마블 장식 지름 : 3.5cm

material : bras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