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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연한 컬러들의 헤링본조직감.
저만 입을 순 없죠-
:)
여름날에 "격식있기"가 쉽지 않아요 그쵸-
간절기부터, 요즈음 참 좋은 헤링본 린넨 100% 쟈디건입니다. (재킷+가디건)
가디건만 입기엔 지루한 어느날엔
이녀석 꺼내주세요-
베이지와 소라
두가지 컬러는
헤링본 조직감이 주는 유연함(섞인 컬러)과 더불어
밝고 시원해요.
둘둘 말아 소매 올려주고 입기에 더 좋은건,
안쪽 바이어스 처리.
이젠 이 웰메이드 라인의 시그니쳐인 것 같구요-
♡
정말 제가, 데일리 출근용으로 입으려고 진행하는 경우랍니다.
헤링본조직감은 소라컬러가 더 돋보이구요-
헤링본린넨,은
고가로 악명높은 린넨 중에서도 고가.
그치만, 엔젤프라이스로 진행합니다! :)
뿔단추 사용한 포인트.
원단 자체가 포인트고, 유연하고 자유로운 핏이 아주 굿굿.맘에 들어요-
넉넉한 원사이즈로
66까지 즐겨주시면 되어요-
워싱이 들어간 원단이라 부드럽습니다-
:) - 그만큼 구김도 좀 덜하구요.
"린넨 보이핏 쟈디건 - 가디건인듯 재킷인듯" 은,
어찌보면 필수템인 것.
무엇보다 원단 자체가 주는 "린넨스러움" - 그 컬러와 조직감 모두요-
멋진 룩일꺼에요.
미팅이 있던 어느날엔 지 재킷만 찍기 바빴다는 후문. ㅎㅎㅎ
(이건 또 제 직업병이기도 하구요.)
사실 무더울때의 한낮의 야외.를 생각하면
진행할 수 없는게, 린넨 블레이져지요-
무더울땐 그저 캐미 한 장 조차도 무거운걸요-
에어컨 있는 실내에서나, 출근길의 아침과 저녁.
너무나 필요한 블레이저.
옷 좋아하는 메리들은 어쩌면 미리 찾아보셨을 :)
수량이 좀 한정적이에요-
웰메이드 라인은, 국내 제작이지만 수량싸움을 좀 해내야 하구요- 끙끙
이녀석도 원단 수급 문제로 좀 레어템:)
헤링본의 유연한 느낌, 함께해보세요-
헤링본린넨 100%
원사이즈
55-66
:)
어깨단면 39cm / 가슴단면 50cm / 총길이 67cm / 암홀 단면 27cm / 소매길이 54cm